김포대학교, 새로운 ‘웰빙 음식산업’ 이끈다…말레이시아 할랄산업개발사와 국제 업무협약 체결

김포대학교, 새로운 ‘웰빙 음식산업’ 이끈다…말레이시아 할랄산업개발사와 국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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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대학교, 새로운 웰빙 음식산업이끈다 –

<말레이시아 할랄산업개발사와 국제 업무협약 체결>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와 말레이시아 할랄산업개발사(Halal Industry Development Corporation, 이하 HDC), 한국 할랄산업개발사(Great LifeStyle Sdn. Bhd., 이하 KHIDC) 3개 기관은 지난 5월13일 한국 내 할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동남아 음식산업 발전 및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HDC Y.bhg. Dato Seri Jamil Bin Bidin 대표와 KHIDC Robin D.Hyeon Yi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하여 ‘한국의 할랄 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향후 ▲할랄 산업 논문집 발간 및 학술대회 개최 ▲할랄 산업의 사업환경 조성,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 ▲할랄 산업의 사업, 기술, 시장 등에 관한 조사, 통계 및 정보제공 ▲할랄 산업 관련 R&D센터 운영 등을 김포대와 진행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슬람교에서 쓰이는 ‘할랄(Halal)’은 ‘신이 허락한 좋은 것’이라는 뜻이다. 과일, 야채, 곡류 등 모든 식물성 음식과 어류, 어패류 등 모든 제품은 철저한 인증을 거쳐 이슬람교인 사이에 유통되는데 이를 ‘할랄’로 통칭한다. 최근 ‘웰빙’이 각광받으면서 그 인증 과정이 까다로운 ‘할랄’ 식품이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으로 무슬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슬람권 국가 중에서도 말레이시아는 할랄 산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2006년 설립된 할랄산업개발공사(HDC, Halal Industry Development Corporation) 중심으로 2012년 ‘할랄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같은 ‘할랄 인증’이 여타 국가에서는 NGO나 민간협회 중심인 것에 반해 말레이시아는 정부기관이 주도하기 때문에 할랄 산업에 있어서 말레이시아가 앞서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인근 동남아 국가와 유럽국가에서도 승인이 되지만 인증 비용과 절차, 현지화 등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아직 남아있다. 김포대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할랄 인증 관련 컨설팅 및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동시에 경영관광학부 및 한류문화학부와 연계해 한국 전통음식의 할랄 식품화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포대 김기수 기획실장은 “무슬림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명에 달하고 할랄제품시장 규모가 20조 달러에 달하는 만큼 성장성과 잠재성이 큰 시장임에는 틀림없다”며 “할랄 산업을 통해 한류를 전파하는 동시에 김포대의 명성 또한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